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은 부의 패러다임을 장착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총 9장의 챕터를 제공하고 있고, 부자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경제활동을 가이드를 제시하기 보다 그것에 이르는 정신적인 자세와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 주요내용
부에 대한 확신을 갖는 태도를 장착하기 위해서 밥 프록터가 제시하는 것을 살펴보자.
밥 프록터가 말하는 패러다임은 운명을 지배하는 무의식의 습관들이다.
이것에 잠재의식에 새겨지면 부의 확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먼저, 우리가 이미 부자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이룬 자신의 성공적인 결과를 현재형으로 생각하도록 하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시각화가 필요하다.
자신이 진정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찾고, 그 구체적인 모습에 자신을 끼워넣고 강렬하게 욕망할 것을 제안한다.
반복은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계속 시각화를 반복하여 부를 확신하는 패러다임으로 개조하여라.
아침에 감사일기를 쓰면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써보는 것도 잠재의식을 변화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매일 반복해서 목표와 감사에 대한 글을 쓰다보면 어느새 패러다임이 바뀌게 되고, 주파수도 그에 맞춰지는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진동의 법칙을 이해한 후에 적용할 수 있는 법칙이다.
모든 것은 진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진동들의 조화가 이뤄졌을 때 끌어당김의 법칙이 효과를 발휘한다고 조언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효과가 있으려면 결과적으로 패러다임의 올바르게 변화하여 주파수가 제대로 맞춰줘야 한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3가지 규칙 : 결정, 시각회, 규율
1) 결정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대로 된다.
왜냐하면 생각은 의식적인 마음이고, 감정은 잠재의식이기 때문이다.
결과를 향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결과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목표를 향해 출발하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결정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결정하라!
이미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라.
2) 시각화
현재형으로 인생 시나리오를 써라
성공한 자신의 구체적인 모습을 시나리오로 만들고 불편한 목표에 감정적으로 이입해야 한다. 머지 않아 그 목표가 편안하게 받아들여진다. 그 순간이 바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순간이다.
따라서 다시 불편한 목표를 그려야 한다. 편안해지는 순간 다시 더 높은 불편한 목표를 그려라.
3) 규율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 한다.
스스로에게 명령을 내리고 따르는 능력을 개발시켜야 한다.
일상적인 업무에서 '자기 암시'를 활용하여 잠재의식으로 이끌어라.
자기 암시는 자기 자신에게 건네는 일종의 제안이다.
어떤 문제가 생겼다면 '이 상황이 그렇구나.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그런 후 문제의 좋은 점을 찾고, 나머지는 다 흘려버리는 것이다.
'부의 그릇을 키우는 핵심적인 방법 몇가지'를 더 소개하겠다.
1) 관점을 바꿔라
2) 시간을 잘 활용하라
3) 상상하라.
4) 효율적인 방식으로 생산성을 높여라. 기존 방식보다 더 나은 방식을 탐구하라.
5) 얼마나 원하는지 탐색하라. 찾았으면 그냥 해버려라
6) 흘륭한 스승을 구하라.
7) 지금 그 자리에서 원하는 것을 쓰고 외쳐라
8) 원하는 것을 현재형으로 써라.
9) 반복해서 읽고 말하라.
▶읽은 소감
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 전체를 관통하는 것은 '패러다임'이다.
부를 이루기 위해서 경제 경영 시스템을 공부하고, 실질적인 경제 시스템 구축 방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사실 그것에 이르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부를 위한 습관의 중요함을 일깨운다.
비슷한 동기부여 책들이 많이 있지만 부의 확신에서 주장하는 '패러다임'이 좀 더 본질적이고 설득력 있게 와닿는다.
특히 '생각으로 움직이기 보다 감정으로 움직인다.'는 우리가 이성적으로 의지를 갖고 움직이기 보다 습관에 의해 자동으로 움직이게 되는 현상을 통찰하고 있다.
그래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서는 우리가 욕망하는 것을 강렬하게 감정으로 극대화 시키고 그러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말과 글로, 그리고 성공에 대한 이미지를 감정으로 이입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매일 아침 목표를 글로 적고, 말로 외쳐보고, 그것을 시각화하면서 기쁨을 만끽했을 때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