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5. 11. 10:58

[책] 부의추월차선 위대한 탈출, 기업가가 되어라

반응형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추월차선 위대한 탈출은 쳇바퀴에 갇힌 생쥐처럼 사는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부의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 기업가로 가는 원리와 전략을 제시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한 부부가 어떻게 위대한 탈출하게 되었는지 샘플로 이야기를 구성하여 딱딱하기 쉬운 경제 경영책에 재미를 더했다.

 

<핵심 원리와 전략>

이 책은 부의 추월차선을 타기 위한 총 120가지의 원리와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그것을 추려서 큰 카테고리로 엮을 재간이 없다본니 전체적인 흐름 안에서 가장 주요하게 느껴졌던 몇가지를 끄집어내기로 했다. 사실 한 번만 읽기에는 아까운 책이기 때문에 1회 정리한 후, 다른 책들을 읽고, 다시 돌아와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우리 평범한 사람들은 쳇바퀴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의식조차 못하면서 그 굴레에만 머물도록 시스템에 코딩된채로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인들, 경제인들, 언론인들 등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은 이 쳇바퀴 시스템에 그대로 머물도록 조종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래서 엠제이 드마코는 탈출하라고 강력히 경고한다. 부의 추월차선을 타고 위대한 탈출을 하라는 것이다.

탈출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가 1,5,10 플래너시 전략이다. 이것은 부의 추월차선을 탄 10년 후의 나의 모습을 시각화하여 생생하게 그린 후, 그 모습이 되기위해 5년차에는 어떤 상태이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지를 그려야 한다. 마찬가지로 1년은 5년후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지를 계획하는 것이다. 목표를 명확하게 하는 것은 행동을 유발하는 강력한 동기부여책이다. 동시에 1,5,10 플래너시는 방향을 잃지 않으면서 달성할 수 있도록 목표를 쪼개는 기술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 기업가가 되기 위해서 고민해야 하는 것은 cents(control, entry, needs, time, scale)다. 이것은 사업화를 위한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 기준이다. 하고자 하는 사업이 나의 통제(control)하에 있는가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고, 진입(entry)하기 쉬운 아이디어인지 어려운 아이디어인지를 분석하여 그에 맞게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사업화를 하면서 경쟁업체에게 장애물이 되는 시작 과정이 있어야 진입장벽이 높은 아이디어다. 아이디어가 고객의 필요(needs)를 충족시키는지를 판단해야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부의 추월차선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내가 시간(time)을 온전히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판매될 수 있는지의 여부다. 이 시간의 계명을 충족하는 아이디어라면 노동의 탈출이 달성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규모(scale)의 계명을 따르는 아이디어에 해당해지를 살펴봐야 한다. 내 사업이 규모를 늘려나갈 수 있는지에 따라 부의 확장이 결정될 수 있다. 

자신만의 사업 아이디어가 cents를 충족시킨다면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전에 3A전략을 시도해야 한다. Action->Assess->Adjust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다.

 

<읽은 소감>

기존에 엠제이 드마코가 썼던 부의추월차선과, 언스크립티드도 굉장히 파격적으로 도움이 되었지만 가장 최신판인 부의추월차선 위대한 탈출은 더욱 현실적으로 와닿는 스토리와 전략들이 담겨 있어서 이번에 나온 책이야말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으로 느껴진다. 무엇보다 엠제이는 두루뭉술하게 부의 철학적인 면을 강조하기 보다 현실적으로 시각화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서 나라면 어떻게 현실화시킬 수 있을지를 대입해보기 좋았다.

거짓없이 솔직한, 그리고 진짜 부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는, 가장 확실하고 단단한 전략을 가감없기 공개하고 있다. 

기업가로서 부를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했다면 이 책을 거쳐가는 것이 추월차선을 타는 길일 것이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