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2. 21:54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저자 소개, 주요 내용,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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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시간만 일한다 by Tim Ferriss

 

저자 소개

저자 팀 페리스는 2007년에 출간한 '나는 4시간만 일한다'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했다. 이 책은 전 세계 40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팀 페리스는 1977년 뉴욕 이스트 햄프턴 출생으로 아이비리그 대학 중의 하나인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에는 데이터 스토리지 회사에서 영업을 하기도 했고, 이후 BrainA라는 영양보충제 사업을 시작했다. 팀 페리스는 작가이면서 기업가이기도 하고 동시에 팟케스터이다. 그는 팟캐스트 '팀 페리스 쇼'에서 기업가, 운동선수, 연예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이 방송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솔직하고 심도있게 파헤치면서 방송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면서 비지니스 분야 최초 1억회 다운로드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페리스는 투자자로서도 유명하다. Uber, Shopify, Evernote와 같은 회사의 초기 단계에 투자를 하기도 했다. 그는 업무에 있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춰야 함을 주장하면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서 오직 업무에만 몰두하는 삶이 아닌 균형과 조화를 이룬 삶의 방법을 제안하였다. 팀 페리스는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 책으로 크게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는 '타이탄의 도구들'의 작가로도 아주 유명한 작가다. 그는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을 분석하여 독자에게 통찰력을 제공한다. 특히 페리스는 기업가 정신과 개인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Fast Campany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인 중의 한명으로 선정되었고, Forbes에서 당신이 알아야 할 이름 중 한 명으로 선정 되기도 했다. 페리스는 Ted에서 인기있는 연설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다양한 행사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

주요 내용을 알아보자. 국내에서는 '나는 4시간만 일한다'로 번역되어 출간 된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열정과 관심사를 추구할 시간을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자신의 삶과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설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 도서이다. 그는 그동안 전통적으로 고수해왔던 방식의 삶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삶을 살 것을 제안하고 있다. 팀 페리스는 수입과 생산성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증가시키면서 주당 일하는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크네 네개 부분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첫번째 섹션에서는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찾고, 그 목표에 대한 가치를 정의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두번째 섹션에서는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집중하도록 안내한다. 불필요한 작업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제거하여 집중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방법을 제안한다. 세번째 섹션에서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절약할 수 있는지 생산성을 높이려면 작업을 어떻게 자동화시켜야 하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마지막 네번째 섹션에서는 결국에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진 후 더 효율적이고 성취감 있는 생활 방식의 혜택을 누리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팀 페리스 만의 파격적인 아이디어와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로인해 찬사를 받기도 했지만 비판의 목소리도 들어왔다. 그가 제시한 방법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데 실효성이 있고 영감을 주기도 한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과 삶에 대한 태도가 이기적이라고 보기도 하고 현실적이지 못한 해법들을 제시한다는 비판으로 맞서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4시간만 일한다'는 사업을 시도하려는 사람들과 자기계발에 목적이 있는 사람들, 일과 삶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영향력있는 책으로 간주된다.

 

실천 내용

어떤 실천 내용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저자는 80:20 파레토 법칙을 업무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파레토 법칙은 80퍼센트의 생산은 20퍼센트의 양질을 발생시키는 것들로 인해 창출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그 양질이란 우수 고객일 수도 있고, 자신만의 집중적인 업무일 수도 있다.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충분히 적게 일하고 자유를 누리면서도 소득은 월등히 높일 수 있는 생산적인 방법이 있다고 소개한다. 그 첫번째 방법으로 아웃소싱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원격 비서시스템을 이용하면 굳이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시스템이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때 비교적 큰 규모의 비서시스템을 채택하는 것이 업무효율을 높이는 길이라고 자신만의 견해를 밝혔다. 두번째 방법으로 직장인이라면 재택으로도 일할 수 있음을 회사에 증명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증명되면 차츰 재택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게 되고, 오히려 재택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저자는 때때로 일과 개인의 자유 사이에 균형을 찾으려면 자신이 자리를 비우고 대신 해주는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 결과가 나쁘다고 하더라도 감수하라고 충고한다. 이때 타인이 겪을 불편함보다 자신의 개인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입장인 것이다. 그가 비판을 받는 대목이 이부분이 될것이다.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 무형의 온라인 서비스 보다는 오프라인 제품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쪽의 채널을 통해 유통시키는 것이 좋다고 보고 그 과정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유용한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다. 오프라인 시장에서 어떤 제품을 선택하여 자동화시스템을 만들어 부를 축적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면 팀페리스가 제시한 내용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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