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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펜서 존슨에 대하여
스펜서 존슨(1940~2017)은 미국의 작가,의사, 그리고 동기부여 연설가였다. 그는 사우스다코타주 미첼에서 태어났고,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아일랜드 왕립 외과 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다. 존슨은 전업으로 글쓰기와 말하기로 전향하기 전에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에서 의사로서 경력을 먼저 쌓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책은 '누가 내 치즈를옮겼는가'이다. 이 책은 1998년에 출판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2,600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37개 언어로 번역되어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특히 이 책은 조직에서 훈련 도구로 사용 되어 왔고, 워렌 버핏과 스티븐 코비와 같은 저명한 비즈니스 리더들이 추천했다. 존슨의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켄 블랜차드와 공저한 경영 가이드인 '1분 매니저'와 '1분 판매원', '1분 선생님', '1분 아버지' 등이 있다. 존슨의 글쓰기 스타일은 종종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야기와 은유를 사용하여 단순하고 접근하기 쉬운 것으로 묘사하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배우는 것을 돕는 스토리텔링의 힘을 믿었다. 글을 쓰고 말하는 것 외에도, 존슨은 자선활동과 사회 봉사에도 참여했다. 또 젊은이들이 회복력을 기르고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The Peaks and Valleys Foundation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했다. 스펜서 존슨은 2017년 7월 3일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내용
The Present는 독자들이 현재의 삶을 잘 살아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스토리텔링 책이다. 이 책은 2003년 출판되었고 2017년 존슨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쓴 책 중 하나였다. 이 책은 마이클이라는 젊은 남자의 눈을 통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클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과 성취감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인물이다. 그는 토마스라는 이름의 노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 노인은 '현재'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건넨다. 노인이 말하는 '현재'는 과거에 연연하거나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보다 지금 상황에 집중하라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마이클은 모든 순간에 존재하는 법을 배우고 삶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이책은 독자들에게 후회와 걱정을 버리고 관계, 사랑, 그리고 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중심 주제 중 하나는 우리가 우리 주변의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고, 그것을 어떤 방향으로 생각할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우리 삶의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하고, 작은 순간에 기쁨을 찾음으로써 우리는 감사와 행복감을 기를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감사의 힘이다. 존슨은 우리 삶에서 좋은것들에 집중하고 감사를 표함으로써 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결국 더 큰 행복과 성취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많은 독자들이 삶에서 더큰 의미와 목적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면서 더 성취감 있고 즐거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이야기 구조의 책이다.
추천하는 이유
'The Present'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간결한 이야기 구조이지만 그 이야기는 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독자의 삶과 관계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존슨의 글은 분명하고 간단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이야기는 읽을수록 흥미롭고 재미가 있으며 교훈을 깊이 있게 새기게 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마음챙김과 현재의 순간을 사는 것의 중요성이다. 존슨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현재를 완전히 경험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과거와 미래를 버리고 현재의 순간에 집중함으로써 우리는 더 큰 평화와 행복, 성취감을 기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우리 자신의 삶과 행복을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주고 있다. 사실 이 책은 꽤 얇다. 두께에 부담을 가지고 있거나 책을 많으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 또 읽을 시간이 얼마 없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몇번이고 다시 읽어보기에 부담이 없는 책이다. 이 책을 읽을 때마다 현재의 문제 속에서 기회를 찾고 탐색하면서 새로운 통찰력과 해법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날 모든 정보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확실한 미래와 고통 받았던 과거에 압도당해온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현재에 대한 의미를 발견하고 삶의 목적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준다.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고 현재의 순간과 기회에 집중하도록 영감을 주는 동시에 설득력 있는 실질적인 지침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삶과 연관지어 적용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영감이든, 실용적인 지침이든, 삶의 새로운 관점이든 그것이 무엇일지라도 분명히 확인할 가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