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22. 11:37

책 웰씽킹의 저자, 주요 내용,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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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최, 웰씽킹

 

웰씽킹의 저자 켈리 최

켈리 최는 스시 레스토랑 체인인 '스시 데일리'를 운영하는 회사인 켈리 델리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그녀는 한국의 정읍이라는 시골에서 태어났다. 너무도 가난한 환경 속에서 배운 것 없이 서울로 상경하여 방직공장의 소녀공으로 일하며 야학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친하게 지낸 소녀공이 사망하는 사건을 경험하고 가치관에 큰 변화를 겪었다. 그녀는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열정적으로 학업에 임했고, 다시 프랑스 파리로 가서 패션공부와 일을 병행했으나 사업에 크게 실패 했다. 당시 그녀는 자살을 결심했지만 헌신적인 사랑을 주신 엄마라는 존재를 떠올리며 다시 열심히 살아볼 결심을 했다. 이후 그녀는 목표를 가지고 미친듯이 책을 읽고 실천하며 2010년 켈리 델리를 설립하게 되었다. 켈리 델리의 스시 데일리는 프랑스, 스페인, 영국, 독일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10개국에 1,000개 이상의 장소를 가지고 있다. 켈리 최의 리더십 아래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는 스시데일리는 시간당 1800개라는 놀라운 숫자의 초밥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을 출시하면서 가파르게 성장했다. 켈리 최는 일 외에도 자선 사업과 사회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여하고 있다. 그녀는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켈리 최 재단을 포함해 많은 자선 단체들을 설립했다. 또 그녀는 뛰어난 기업가적 역량과 성공을 인정받아 2016년 뛰어난 리더십과 비즈니스 감각을 발휘한 여성 기업가를 기리는 '부브 클리코트 비즈니스 우먼상'을 수상했고, 무역 잡지인 푸드 네비게이터에 의해 '유럽 식품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 중 한 명으로 선정 되었다. 또 포브스, 가디언, CNBC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는켈리 최의 사업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과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과 헌신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주요 내용

제1부에서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어떻게 성공의 길을 향해 가기 시작했는지 소개하고 있다. 파리의 센강을 바라보며 그대로 죽을 결심을 했다가 자신이 여전히 엄마에게는 절실하게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다시 일어서기로 결심하는 과정과 자신에게 영향을 줬던 가난했던 시절의 사건들을 소개한다. 그녀는 서울과 일본, 프랑스 파리를 거치고 다시 미국으로 가면서 성공의 틀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는데 그 중심에는 자신이 버렸던 3가지 결단이 있었고, 1000명의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게 한 독서가 있었다. 그녀는 켈리델리를 준비하는 2년 동안 100권의 책을 반복해서 읽고 실천했다고 고백한다. 그 사람들의 삶을 통째로 먹어버리겠다는 각오로 실행 방법을 그대로 따라했고 그러면서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가 실행한 방법은 이러하다. 첫째, 목표를 분명히 한다.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가 아니라 100억원을 가진 부자가 되겠다. 초밥 사업으로 1000억원 짜리 사업체를 만들겠다는 명료한 목표를 세우라고 전한다. 둘째, 데드라인을 정한다. 예를들어 5년 안에 300억원의 부자가 되겠다는 데드라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셋째,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데드라인을 정했다면 5년 후에 어떤 집에 살고 있을 것이고, 어디에 있는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자세하게 상상하면 추상적인 명제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잠재의식 속에 새겨진다고 한다. 넷째, 액션플랜을 세운다. 아무런 실행없이 결과가 주어질 수 없다고 충고한다. 무리한 실행 목표를 세우기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찾아서 자신감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생각만 하지말고 일단 실천하라는 것이다. 다섯째, 나쁜 습관 3가지를 버린다. 켈리 최의 경우 술, 소모적인 유희, 파티였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그 습관들을 끊고 책을 읽었기 때문에 영혼을 살찌우고 사업을 더 큰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여섯째,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보이는 곳마다 꿈을 언제까지 이루겠다는 문장이 적혀 있으면 볼때마다 상기할 수 있고 잠재의식 속에 자연스럽게 내장이 된다는 것이다. 일곱째,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이루고 싶은 꿈을 한 문장으로 만든 다음에 100번 외치려면 적어도 10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그녀는 종이에 100번 쓰기를 선택했다. 이것 역시 잠재의식에 새기기 위한 방법이다. 2부에서는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에 대해 소개한다. 첫장에서는 먼저 부를 위한 초석으로 핵심가치의 종류를 보고 직접 선별하도록 안내한다. 원대한 목표를 품되 실현 가능하도록 단계를 설정하고 선언하고 강력한 신념을 만들라고 주문한다. 그녀는 성공을 이루는 핵심 요소는 '시각화'라고 대답한다. 그녀의 책 Wealthinking의 정수가 시각화라고 단언한다. 이 시각화를 통해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음을 확신하고 그 구체적인 방안을 책에 실었다.

 

시각화

켈리 최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적용하면서 비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재구성하고 발전시켰다고 말한다. 그녀의 시각화는 '채우기'와 '비우기'로 나눌 수 있다. 채우기는 갖고 싶거나, 되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을 상상하여 잠재의식에 입력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이때 비우기를 먼저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먼저 버려야 잠재의식의 알고리즘이 좋아진다고본다. 웰씽킹의 6가지 시각화를 소개하겠다. 첫째, 사회적으로 성공한 나의 청사진 시각화다. 이것은 당신이 중장기(5-10년) 꿈을 이뤘을 때의 모습을 사진 한장으로 기억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5년 후 직업적, 사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청사진을 만들어라. 무엇을 하고 있는지, 옆에 누가 있는지, 어떤 감정인지, 어디에 있었는지 아주 자세히 기록하고 이것을 현실로 만드는 행동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둘째, 영화감독 시각화다. 당신이 주인공이 되어 인생 전반적인 스크립트를 구성하는 시각화를 말한다. 성공의 과정에서 겪게 되는 우여곡절과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스크립트를 구성해야 한다. 셋째, 아침 시각화다. 오늘 하루를 가장 이상적으로 보내기 위한 내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미리 살아보는 시각화를 통해 하루하루를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힘을 만들 수 있다. 넷째, 긴장 시각화다 이것은 일이 가장 이상적으로 흘렀을 때 또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실시하는 것이다. 긴장되거나 중요한 일이 있다면 1분동안 내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일이 진행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다섯째, 블랙홀 시각화다. 이것은 비우기 시각화다. 블랙홀 시각화는 부정적인 잠재의식을 버리는 과정이다. 집중해야 할 때 당신의 길을 막는 방해 요소들이 있다면 그때마다 블랙홀 시각화를 해야 한다. 나이대별로 부정적이었던 기억과 감정을 지워 나가야 한다. 블랙홀 시각화를 한번 했다고 다 지워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소 2~3년 정도 수련한다는 마음으로 실천해보자고 제안한다. 여섯째, 저녁 시각화다. 저녁 시각화도 블랙홀과 같은 비우기 과정이다. 오늘 나에게 있었던 생각과 감정을 모두 비우는 행위이므로 매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실행하면 된다. 웰씽킹의 시각화의 구체적인 방법들은 켈리 최의 유투브나 책에서 더 상세하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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